2020년 11월 공부일지

[푼 문제]

 

 

1. BOJ 97문제 (831 solved)

 

2. Codeforces 8회 참여 (Rating 1551 -> 1928 / (부계) Rating 1421 -> 1565)

 

 - Round #680 (Div. 2) / Round #681 (Div. 2) / Round #684 (Div. 2) / Edu round 98 / Round #685 (Div. 2) / Round #687 (Div. 2) / Edu round 99 

 

- Virtural participant : Round #683 (Div. 2)

 

 

3. Atcoder 3회 참여 (Rating 874 -> 1254)

 

- ABC 182 / ABC 183 / ABC 184

 

 

4. 2020 경북대학교 Goricon Open 참가

 

5. 2020 연세대학교 프로그래밍 대회 Open 참가

 

6. 제2회 가톨릭대학교 프로그래밍 대회 (CCPC) Open 참가

 

7. 류호석배 코딩 테스트 참가

 

8. 2020 중앙대학교 프로그래밍 대회 (CPC) Open 참가

 

9. 제2회 UNIST 프로그래밍 대회 (Uni-code) Open 참가

 

10. 2020 Sogang Programming Contest (SPC) Open 참가

 

 

 

[공부한 개념]

 

 

1. Euler Curcuit (오일러 회로)

 

2. 단절선 & 단절점

 

3. 2-SAT 

 

4. S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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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을 찍었다. 11월에 달성한 거지만 너무 우려먹었기 때문에 더 다른 말은 할 게 없다. wogud6792.tistory.com/72

 

부계도 퍼플을 찍고나서 둘 중 더 레이팅이 낮은 걸로 계속하다 보면 언젠간 하나는 오렌지를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계로 코포를 참여하고 있다. 처음엔 금방 블루를 찍는걸 보아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다는 걸 느꼈는데, 최근에는 열심히 안 하니까 다시 실력이 급하락 한 기분이 든다. 코포 너란 놈... 정말 애증의 관계..

 

그래도 당분간은 PS 공부를 많이 할 생각이다. 공부한 기간과 푼 문제에 비해서 너무 알고리즘에 대한 공부가 안되어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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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학별 프로그래밍 대회 시즌이라서 백준에 Open contest가 정말 많이 열렸다. 

 

 

 

빠짐없이 다 참가했다. (준우승 하나 달린거 기분은 좋다)

사실 코드포스와는 다르게 백준 문제를 풀다 보면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이 open contest를 통해서 내 실력을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것 같다. 

많이 참가해본 결과 대회중에 골 2~3까지는 높은 확률로 해결하는 것 같은 반면, 플래 이상이 되는 문제들은 거의 못푼다. 

기본적으로 플래 이상의 알고리즘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지 못해서 문제 접근조차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고, 또 어려운 문제들을 혼자서 오래 푸는 습관이 잘 안 잡혀있어서 구현 능력도 떨어진다. 

800문제를 풀고 레이지 세그조차 다룰줄 모르는 실력이면 말 다했다.. 

 

지금까지는 솔브드 티어도, 단지 어려운 알고리즘 몇 문제로 인한 높은 경험치로 내 실력이 과대평가되는 게 싫어서 경험치가 많이 올라가는걸 좀 꺼려했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경험치가 높다는게 '그 사람의 실력이 높다' 라기보단, '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알고리즘 무기가 많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비슷한 의미일 수는 있지만... 나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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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코 풀이 그룹을 만들었다. 

 

 

고독하게 폐관 수련하는 입장에서, 혼자 푸는 것보단 여럿이서 풀면서 서로 모르는 것도 질문하고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학회 슬랙에 조심스럽게 용기 내서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가 의사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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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하는말이지만, 이번 달은 올해의 마지막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자..!